삽살개에 대해서 알아보자
삽살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삽살개 견종은 한국의 진돗개 견종과 같이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토종 견종으로 예전 신라시대 때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하던 견종으로 진돗개 견종 풍산개 견종 동경견 견종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토종 견종으로 알려져 있는 견종이다 삽살개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의 순수한 말로 삽은 쫓는다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고 살은 귀신이나 액운을 뜻하는 우리나라 말이다 이를 합쳐서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의 삽살개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삽살개 견종은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개를 삽살개라고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견종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말이었는데 이 견종 중에 한 견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것이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삽살개 견종이다 삽살개 견종의 유래는 신라시대 때 기록에도 나와 있는데 기록은 보면 삽살개 견종은 신라의 귀족들이 키우는 개로 알려져 있으며 신라의 김유신 장군은 삽살개를 전쟁터에서 군견으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신라의 여러 귀족들이 삽살개를 키웠던 기록이 남아있다 삽살개가 신라시대 때부터 기록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불교의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되는데 삽살개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견종은 티벳탄 테리어 종으로 삽살개 견종과 외형이 흡사하며 불교적인 영향으로 신라 쪽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에 삽살개 견종은 신라가 망하게 되면서 더 이상 귀족이 키우는 견종이 아니라 민가에도 흘러들어가게 되며 일반 백성들도 많이 키우는 견종이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민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견종이었다 이렇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대중적인 견종이었던 삽살개 견종은 일제 강점기 때에 많은 개체 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일본의 우리나라 토종견 말살정책으로 많은 수의 토종 경들이 도살당했는데 삽살개 견종은 이 정책 때문보다는 삽살개 견종의 긴 널을 군용 모피에 사용하기 위해서 많은 수의 삽살개들이 도살되었는데 그 수는 적게는 약 10만에서 많게는 약 50만 마리의 수가 도살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개체 수는 더욱 줄어들게 되고 멸종 직전까지 가게 되는데 1969년도에 경북대학교의 교수들에 의해서 산간지방에서 약 30마리가 발견되었고 이때 발견된 삽살개를 시초로 복원 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후에 보전사업이 잘 이루어지면서 경산에 약 500여 마리에 삽살개들이 단체로 관리를 받으며 보전되고 있고 약 2500여 마리의 삽살개들은 한국삽살개재단의 회원 개인들에게 분양되며 관리를 받고 있다 이 500여 마리의 삽살개들이 1992년도에 보존 연구를 한 경산 지역의 이름을 따서 경산의 삽살개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368호로 지정되었다.
삽살개 견종의 특징을 알아보자
삽살개 견종의 특징은 온몸의 장모에 털이자라며 특히 머리와 눈쪽에 털이 길게 자라서 얼굴을 다 덮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삽살개 견종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성견 기준으로 체고가 수컷이 약 50cm에서 60cm 정도로 자라며 암컷이 약 56cm에서 58cm 정도로 자라며 몸무게는 수컷이 약 22kg에서 30kg 정도로 자라고 암컷이 약 18kg에서 26kg 정도로 자라는 중형견으로 분류되는 견종이다 몸의 크기는 대형견으로 보일 만큼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근육이 잘 발달해 있고 골격이 튼튼하다 어깨는 균형을 잘 잡기 위해서 살짝 경사진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다리는 수평이 잘 맞고 곧게 뻗어있다 목은 굵은 편이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힘이 좋다 머리는 둥글며 넓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머리 옆쪽에 위치한 귀는 체형에 비서는 큰 귀를 가지고 있으며 옆으로 누워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긴 털 때문에 귀는 잘 노출되지 않는다 삽살개 견종의 눈은 긴 털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둥글고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색은 갈색의 색을 띠고 있는 것이 표준이다 주둥이는 중간 길이의 넓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윗입술이 아랫입술을 덮고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고 이빨은 크고 특히 송곳니의 발달이 잘 되었으며 교합은 정상교합이다 코는 잘 열린 콧구멍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검은색을 보이는 것이 표준적이다 삽살개 견종의 털은 장모종으로 이중고를 가지고 있는데 속털을 짧고 부드러운 털을 가졌으며 촘촘하게 나고 겉의 털은 뻣뻣하고 긴 털이 나는데 이 털은 직무의 털이나 곱슬거리는 털이 날 수 있다 털의 색은 일반적으로 삽살개 견종은 청 삽살개와 황삽살개로 구분하게 되는데 청 삽살개는 흑색을 모색으로 보는 것이 맞으며 간혹 유전적인 요인으로 백색의 털을 가진 삽살개 견종이 태어나기도 한다 삽살개 견종의 성격은 매우 영리하고 인내심이 많으며 주인에게는 매우 충직하고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가지고 행동하는데 주인의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해서 한번 주인이라고 인정한 사람에게는 맹목적으로 애정을 보이며 사랑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가지고 행동하지만 쉽게 짖거나 공격하지 않으며 주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경계심을 풀거나 친근하게 대하는 영리함도 가지고 있다 다른 동물들과의 친화력도 좋아서 다른 동물들과 쉽게 친해지며 장난치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형견의 근접하는 크기를 가지고 있는 삽살개는 둔해 보이지만 매우 민첩하게 움직이며 훈련이나 운동을 할 때에는 매우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준다 또한 눈과 귀가 털에 덮여있어서 사물을 잘 구별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구별 능력이 뛰어나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영리한 편이기 때문에 구조견으로서도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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