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견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키타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키타 견종은 일본을 대표 하는 견종으로 요즘은 일본의 견종중에서 시바견이 가장 큰 인기를 누리며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일본에 6개의 대표 견종중에서도 아키타 견종이 가장 대표적인 견종이다 아키타 견종의 기원으로는 일본의 고대 무덤에서도 아키타 견종을 닮은 견종들이 있는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아키타 견종의 기원은 17세기에 생긴 견종으로 알려져있다 아키타 현에는 지방견인 미타기라는 견종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견종들은 아키타 지방에 재래종 스피츠들로써 에도 막부시절에 아키타 현으로 유배를 간 귀족이 이 지방견종들을 보고 좀더 사냥에 맞는 견종으로 개량시킨것이 바로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아키타 견종의 조상이다 이렇게 개량된 아키타 견종은 사냥개로써도 훌륭하게 자신의 역활을 했지만 개항이후에 일본으로 들어온 마스티프 계열의 견종들과 교배를 통해서 투견에 맞는 품종으로 개량되어서 투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일본의 대표적인 투견인 도사견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투견견종으로 활약하였다 일본황실에서도 아키타 견종을 매우 아껴서 황실소수의 사람들만 아키타 견종을 키우며 특별한 대접을 받았었는데 일본의 메이지유신등 근대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지며 키워지게 되었다 1931년도에서는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후에 일본이 2차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식량난에 허덕인 사람들이 대형견인 아키타 견종을식량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일본에서 개들이 질병을 옮긴다는 이유로 국가적으로 도살당하기도 해서 멸종위기를 겪었지만 살아남은 소수의 아키타 견종을 보존한 사람들 덕분에 멸종되지 않고 지금의 아키타 견종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차대전 이후에 미국군인들에 의해 미국으로 넘어간 아키타 견종은 미국에서 가정견에 걸맞게 개량되어서 공격적인 성향을 줄이고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견종이 되어 많은 미국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국에서 개량된 아키타 견종은 그래이트재패니즈 도그라고 불리는데 일본의 아키타 견종과는 다른 견종으로 분류된다 이후 1972년도에 미국애견협회에서 일본개로는 처음으로 공인을 받으면서 더욱 많이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았다.
아키타 견종의 특징을 알아보자
아키타 견종은 일본을 대표하는 견종으로써 우리나라의 진돗개와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매우 비슷한 외형덕에 조상이 같을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전혀 다른 견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키타 견종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성견기준으로 체고가 수컷이 약 64cm에서 71cm정도로 자라며 암컷이 약 58cm에서 66cm정도로 자란다 몸무게는 수컷이 약 39kg에서 59kg정도로 자라고 암컷이 약 27kg에서 50kg정도로 자라는 대형견에 속하는 견종이다 수명은 평균수명이 약 10년에서 14년정도가 되며 아키타 견종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체형이 단단하고 근육이 매우 잘 발달해 있다 머리는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위에서 보았을때는 삼각형의 모양을 하고있다 머리의 양 끝에는 삼각형의 귀가 살짝 앞으로 나와있는 듯한 모양으로 쫑긋하게 서있다 얼굴에 비해서 이목구비가 몰려있는 것이 특징인데 눈은 삼각형의 작은 모양을 하고있으며 짙은 갈색의 눈동자를 하고 있으며 눈주위는 검은색으로 되어있다 코는 넓으면서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을 띤다 주둥이는 길고 넓게 자라고 이빨은 튼튼하게 자라며 가위 교합이나 절단 교합을 보인다 몸은 체고보단 길이가 더 길며 가슴이 잘 발달해있다 등은 수평으로 곧게 뻗어 있으며 허리는 근육이 잘발달해서 힘이 좋지만 잘록하게 들어가 있다 꼬리는 길고 털이 풍성하게 자리며 몸위쪽이나 옆구리 쪽을 향해서 말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키타 견종의 털은 이중모로 속털은 매우 짧고 부드러운털이 매우 빽빽하게 자란다 겉의 털은 속털보다 길게자라며 뻗뻗한 느낌의 직모가 몸에서 떨어져서 자라는데 이는 추운환경에서 적응하기위함으로 보이며 겨울과 여름에는 털의 양이나 길이가 다르게 자란다 신체부위중에서는 꼬리가 가장 털이 길고 풍성하게 자란다 털의 색은 백색 회색 황색 얼룩무늬등 많은 색을 보이며 어떠한 색을 보여도 결함이 아니다 보통 황색보다는 백색의 아키타 견종이 더 높게 평가된다 아키타 견종의 성격은 주인에게 매우 충성스러우며 용맹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인내심이 많다 영리하며 사람들에게 매우 호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말을 매우 잘 듣는 견종이다 자신의 가족이나 영역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해서 경비견으로써도 매우 적합한 견종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의 하치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아키타 견종이다 다른 견종들처럼 활발하게 노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호전전인 성격은 아니기에 산책을 할떄나 다른 동물을 마추쳤을때는 주인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형견으로 어느정도의 활동량이 있기때문에 매일 몇차례의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서 운동량을 해소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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