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버나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세인트 버나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설산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조한 최고의 구조견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견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기원은 명확하게 알려진 밝혀진 사실은 없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원산지는 스위스로 알려져 있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기원에 대해서는 몇 가지의 추측이 있는데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조상현은 티벳탄 마스티프 견종이며 이 견종은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거처서 스위스로 들어오게 되었고 스위스의 수도원에서 개량되어서 지금의 세인트버나드 견종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현재로서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기원이라고 가장 정설로 여겨지고 있는 이야기는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조상은 아시아의 대형견인 몰 로세르 견종이라는 이야기와 이 견종이 AD2세기경에 로마 군인들에 의해서 스위스 핼배티아 전해졌고 오랫동안 그곳에서 구조견의 역할이나 농업을 돕고 가축을 지키는 역할을 하며 살아오다가 이태리와 스위스를 잇는 알프스산맥에 길목에 등산객들을 위한 호스피스가 세워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세인트버나드 견종이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스위스의 수도원에 있는 수도사들에 의해서 개량되어서 지금의 세인트버나드 견종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견종의 이름도 그곳의 명칭을 붙여 생기게 된 이름이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이 언제부터 그곳에서 사육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는데 이유는 16세기경 그곳의 호스피스가 불에 타서 그곳의 모든 기록이 사라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그곳에서 꾸준히 사람들을 구조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2세기 동안 세인트버나드 견종이 구한 사람들의 수는 약 2천 명이 넘을 만큼 크게 활약했다 그중에서도 베리라는 이름을 가진 세인트버나드는 약 40명의 인명을 구조하면서 최고의 구조견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베리는 죽은 뒤에도 박제되어서 스위스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을 만큼 매우 유명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호스피스 견이라는 칭호만 있을 뿐 견종에 대한 확실한 이름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눈이 많이 덮인 산에서도 구조자의 냄새를 잘 맡으며 수색을 하였으며 4견 1조로 행동하며 구조자를 발견했을 때에는 구조자를 핥으면서 정신을 차리게 하였고 구조자에게 안기면서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등 매우 영리하고 훌륭하게 인명구조를 하였다 이후에 다른 유럽 국가에 알려지게 되면서 영국에서는 샤크 레드 도그 독일에서는 알펜도 그라고 불리었지만 다니엘 윌슨이라는 사람에 의해 지금의 세인트버나드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고 이 이름은 1800년도 후반에 정식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국제협회에서 정식으로 세인트버나드 견종을 인정하며 견종 표준을 확립하게 되었으며 미국으로 소개된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1885년 미국켄넬클럽에서도 정식으로 인정받은 견종이 되었다.
세인트 버나드 견종의 특징을 알아보자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우리에게 뛰어난 구조견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견종이고 또한 영화 베토벤의 주인공이 세인트버나드 견종이며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만화 플란다스의 개의 파트라슈가 바로 세인트버나드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외형적 특징을 살펴보면 대형 견종 중에서도 매우 큰 편에 속하는 견종으로 성견 기준으로 체고가 수컷이 약 70cm 이상으로 자라며 암컷이 65cm 이상 자란다 몸무게는 수컷이 약 80kg 이상이며 암컷이 약 70kg 이상으로 자라는데 제일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약 120kg 정도로 자랐다고 알려져 있는 매우 큰 대형견이다 평균수명은 약 8년에서 12년 정도로 기대할 수 있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외형은 매우 크고 몸이 잘 발달하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견종으로 비율이 유지되는 한에서는 크기가 크면 클수록 좋은 견종으로 인정받는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머리는 매우 크고 넓으며 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고 머리의 양 끝에 위치한 중간 크기의 귀는 얼굴에서 살짝 떨어진 상태로 아래로 쳐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눈은 중간 크기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옆으로 내려간 듯한 모양을 하고 있고 눈동자는 어두운색을 보이고 있다 콧잔등은 곧고 짧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코는 크고 콧구멍이 잘 열려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검은색이다 주둥이는 머리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며 길이보다는 폭이 더 넓은 편이다 입술은 검은색을 하고 있으며 이빨은 크고 단단한데 협상 교합이 대부분이나 절단 교합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목은 근육이 잘 발달해서 굵고 강하며 어깨는 폭넓게 잘 발달해 있어서 힘이 매우 좋다 등이 곧게 뻗어있는 모양이고 허리는 굵고 근육이 잘 발달해 있어서 힘이 매우 좋은 편이다 가슴은 넓게 발달해 있고 팽팽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꼬리는 몸의 위쪽에 위치해서 자라고 길게 늘어져 있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털은 본래는 장모종의 털을 가지고 있었으나 추운 곳에서 살면서 털에 고드름이 얼거나 하는 불편한 상황 때문에 단모종의 세인트버나드 견종이 개량되었다 장모종이나 단모종의 세인트버나드 견종은 털의 길이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장모종의 세인트버나드는 대부분이 털이 직모로 자라지만 부분에 따라서 살짝 곱슬의 털이 자라는 경우도 있다 털의 색은 갈색이나 적갈색 검정 흰색 얼룩무늬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며 얼굴이나 귀는 대부분이 검은색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성격은 매우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에게 매우 우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덩치가 큰 대형견이지만 어린아이들과도 굉장히 잘 지내는 견종이다 서두르지 않으며 주인의 말에 복종하고 그에 따라 주인에게 사랑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가정견으로써 최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몸집이 굉장히 크고 힘이 좋은 만큼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 훈련이나 복종훈련을 통해서 통제를 잘 따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피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8.01.02 |
---|---|
도사견에 대해서 알아보자 (1) | 2018.01.01 |
퍼그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30 |
아키타 견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29 |
시코쿠 견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