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켄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코쿠 켄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코쿠 켄 견종은 시바견 견종이나 아키다 견종과 같이 일본의 대표적인 토종 견종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투견의 종류인 도사견의 원조가 되는 견종이다 시코쿠 켄 견종은 일본에서 고대부터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의 고치현을 중심으로 서식하면서 그곳에 사람들과 같이 지냈던 토착 건으로 알려져 있다 시코쿠 켄 견종은 일본에 다른 견종들과 같이 시카 경중에 하나인데 시카 경은 야생동물들을 사냥하는 중형 크기의 견종들을 뜻하는 말로 시바견이나 훗카이도견 등이 이 시카 건에 속하는 견종이다 시코쿠 켄 견종은 산악지역에서 야생동물이나 곰 멧돼지 등을 사냥하기 위해서 사육되었다 시코쿠 켄 견종이 서식했던 지역은 험난한 산악지역으로 외부와의 교류가 쉽지 않은 곳이라서 다른 품종들과의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시코쿠 켄 견종들끼리만 교배를 해서 견종의 표준을 만들 때에도 순혈을 잘 유지하고 있었다 일본에는 사냥개의 특성을 가진 견종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는 일본은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땅에 사는 포유동물의 섭취를 금하는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섭취는 물론 사냥도 금기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일본은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시코쿠 켄 견종이 서식한 지역이나 다른 외지의 지역은 이러한 문화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때 야생동물 사냥을 개를 이용해서 많이 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시코쿠 켄 견종이나 다른 일본의 토종 견종들은 사냥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 많다 시코쿠 켄 견종은 도사견의 원조가 되는 견종으로 용맹하며 사냥을 잘 하는 시코쿠 켄 견종을 일본 사람들은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나라의 투견을 들 섭외해서 그들의 견종들과 투견을 하였지만 마스티프 계열에 견종들에게 매번 패하면서 시코쿠 켄 견종으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시코쿠 켄 견종과 마스티프 계열의 견종을 교배시켜서 만든 견종이 바로 도사견이다 이전에는 시코쿠 켄 견종을 토사견이라고도 불렀지만 도사견을 만든 이후에는 서로 다른 견종임을 구분하기 위해서 시코쿠 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재 시코쿠 켄 견종은 사냥개보다는 가정견으로 많이 키워지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937년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되고 관리되고 있다.
시코쿠 켄 견종의 특징을 알아보자
시코쿠 켄 견종의 특징은 일본의 토착 견종중에 하나로 산간지역에서 야생동물을 사냥하던 사냥개로 키워졌으며 대표적인 투견인 도사견의 원조가 되는 견종이다 시코쿠 켄 견종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성견 기준으로 체고가 수컷이 약 49cm에서 55cm 정도로 자라며 암컷이 약 43cm에서 50cm 정도로 자라고 몸무게는 약 15kg에서 25kg 정도로 자라는 중형견에 속하는 크기를 가진 견종이다 평균수명은 약 12년에서 15년 정도로 견종 중에서는 적지 않은 평균수명을 가지고 있다 산악지역에서 야생동물을 사냥하던 견종답게 체형은 근육질에 균형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가슴과 허리의 근육이 매우 잘 발달해 있다 등선이 일직선으로 돼있으며 꼬리는 대부분 몸의 위쪽을 향해서 말려져 있지만 간혹 낫처럼 구부린 형태의 꼬리를 가진 개체도 있다고 한다 외형을 보면 늑대와 많이 닮은 견종이라서 예전에는 외국 사람들에게 재패니즈 울프도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우리나라의 진돗개 견종과 풍산개 견종과도 외형적인 부분에서 닮은 점이 많다 머리는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얼굴은 살짝 넓은 편이고 머리의 윗부분에 양 끝에는 삼각형 모양의 귀가 쫑긋 서있다 눈은 삼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고 눈꼬리가 치겨 올라가 있으며 눈 주변에는 검은색의 테두리의 눈꺼풀을 가지고 있다 눈동자는 동그란 모양의 짙은 색을 띠고 있다 주둥이는 길게 나와있으며 끝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진다 시코쿠 켄 견종의 털은 이중고로 속털을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며 겉의 털은 짧은 털이 뻣뻣하게 자란다 추운 지방에서 살던 특성상 추위에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겨울에는 털의 숱이 한층 더 많아진다 털의 색은 대부분의 시코쿠 켄 견종이 얼룩무늬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 소수의 시코쿠 켄 견종이 적갈색의 단색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시코쿠 켄 견종의 성격적 특징은 매우 활동적이며 거친 부분이 있고 사냥개 출신답게 시각 청각 후각 등 감각기관이 매우 예민해서 경계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주인에게는 매우 충성스러운 견종으로 주인에 말에 순종하며 주인이 없을 경우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주인을 기다리는 충직한 성격도 가지고 있는데 주인이 아닌 다른 가족이나 타인에게는 쉽게 곁을 잘 내주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현대에는 사냥개가 아닌 가정견으로써 많이 키우고 있지만 시코쿠 켄 견종의 특성상 경비견이나 가 그 독으로써 매우 훌륭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코쿠 켄 견종을 보더라도 함부로 다가가서 만지는 행동은 자제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매우 많은 견종으로써 하루에 적어도 2번 정도의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서 운동량을 해소해주어야 하고 작은 공간이나 케이지에 가두고 키우는 것은 시코쿠 켄 견종에게 알맞은 생활 환경이 아니다 또한 사냥개 출신으로 그 본능이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아서 새끼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잘 지켜주어야 다른 동물이나 사람들에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 견종으로 키울 수 있다.
'강아지의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그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30 |
---|---|
아키타 견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29 |
삽살개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26 |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25 |
불독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7.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