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파피용 견종에대해서 알아보자
파피용 견종은 나비와 나방을 연상시키는 귀를 가진 특징이 있는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파피용 견종의 기원은 정확한 유래가 알려져 있지 않지만 1545년도의 한 마리의 파피용 견종의 매매 기록이 기록된 이후부터 많은 기록들이 남아있다 파피용 견종의 조상은 드워프 스파니엘 견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파피용 견종은 중국에서 스페인으로 넘어온 견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피용 견종은 영국의 찰스 2세에게 총애를 받는 견종이었지만 그보다도 파피용 견종은 루이 16세 시절에 프랑스와 스페인의 왕족과 귀족들에게 매우 총애를 받는 견종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루이 14세도 파피용 견종을 매우 이뻐해서 베르사유 궁전에서도 많은 파피용 견종은 키웠다고 알려져 있다 많이 알려진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의 반려 견이었던 킹 찰스 스파니엘처럼 파피용 견종은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견종이었으며 전해지는 이야기는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의 파피용은 디스 피라는 이름을 가진 파피용이었는데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은 자신의 파피용 견종을 너무 이뻐해서 어디를 가나 항상 데리고 다녔고 프랑스 혁명 당시에 본인이 사형당하기 전 단두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품에 안고 있었다고 한다 이 디스 피는 여왕이 감옥에 갇히자 감옥 근처를 계속 맴돌며 끝없이 짖을 만큼 여왕에게도 많은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 왕족이나 귀족들이 키우던 파피용 견종은 그들의 상징성으로 여겨져서 많은 수가 학살당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후에 19세기 말에 벨기에와 프랑스의 개량이들이 기존의 늘어진 귀를 가진 파피용 견종과는 다르게 귀가 쫑긋하게 서있는 파피용 견종을 만들었으며 1923년 영국에 처음 소개되었고 1935년도에는 미국에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초기에는 귀가 늘어진 파피용 견종을 나방이라는 뜻의 팔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귀가 쫑긋 선 나비를 연상시키는 파피용 견종이 켄넬클럽에 승인을 받게 되면서 팔렌은 조금씩 잊혀 가는 듯했으나 이후에 파피용 견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귀 모양에 따라서 두 종류의 파피용 견종을 인정하게 되었다.
파피용 견종의 특징을 알아보자
파피용 견종은 나비를 연상시키는 쫑긋하게 서있는 귀를 가진 파피용과 나방을 연상시키는 늘어진 귀를 가진 팔렌이라는 두 개의 파피용 견종이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파피용 견종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성견 기준으로 체고가 수컷이 약 20cm에서 28cm 정도로 자라며 암컷 또한 약 20cm에서 28cm 정도로 자라서 암수의 체고의 높이는 차이가 거의 없다 몸무게도 암수의 구별이 거의 없이 약 1kg에서 5kg 사이 정도로 자라는 토이 그룹에 속하는 작은 소형 견종이다 머리는 둥근 모양의 짧은 털이 나며 머리의 넓이는 중간 정도이며 머리에 양 끝에는 파피용 견종의 가장 큰 특징인 큰 귀가 있는데 쫑긋하게 서있는 귀와 옆으로 늘어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귀에는 장식 털이 매우 풍부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있다 두 개의 귀는 모두 끝이 둥글면서 넓고 크게 자란다 눈은 아몬드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눈동자의 색은 어두운 암색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둥이는 적당한 길이로 나와 있으며 끝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진다 주둥이의 위쪽 끝에는 검은색의 평평한 코가 있다 이빨은 비교적 튼튼한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협상 교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목은 길지 않게 곧게 뻗어있으며 몸은 체고보다 길이가 더 길고 슬림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등은 일직선의 형태를 보이고 가슴은 깊게 발달되어 있으며 중간 정도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앞가슴은 팽팽하게 발달되어 있고 허리는 잘록하게 들어가 있다 꼬리는 몸체의 위쪽에서부터 자라며 몸의 위쪽으로 말려있고 장식 털이 풍부해서 다람쥐의 꼬리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파피용 견종의 다리는 가늘고 길게 뻗어 있으며 수평이 잘 맞고 발은 아치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파피용 견종의 털은 장모종으로 속 털이 없고 길고 부드러운 털이 몸에서 자라는데 대부분 직모로 자라며 신체의 일부분에서는 살짝 물결 모양이 나는 털이 자랄 수 있고 머리와 주둥이 쪽은 짧게 자란다 털의 색은 보통 흰색 바탕에 흑색이나 갈색이 섞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군데군데 다른 색을 보이는 얼룩이 있는 경우도 있다 장모종이라서 털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털 빠짐이 적은 견종으로 털의 관리에 크게 어려움은 없다 파피용 견종의 성격은 영리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왜소해 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대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을 좋아하며 놀기 좋아하지만 침착한 면도 있어서 애완견으로써 매우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인에게 안겨있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주인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편으로 주인이 자기 이외에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애정을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작고 우아한 체형을 가진 파피용 견종은 약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환경에 매우 잘 적응하고 튼튼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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