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프리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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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모든것

비숑프리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너굴이선장님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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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프리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비숑프리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비숑프리제 견종은 솜사탕같이 하얀색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견종이다 비숑프리제 견종의 이름은 비송이라는 장식을 뜻하는 단어와 프리제라는 곱슬거리는 털이라는 의미가 합쳐진 이름이다 비송 프리제는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만들어진 품종으로 이 견종이 생긴 지역은 지중해 근처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비숑프리제 견종의 조상은 워터 스파니엘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흰색 털의 작은 견종들과의 여러 번의 교차 교배를 통해서 생긴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비숑프리제 견종이 처음 발견된 것은 1300년경에 스페인의 남부지역의 카나리아 지역의 테네리페 섬 근처에 선원들에게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선원들에 의해서 이탈리아로 넘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에 이탈리아 전쟁 때 프랑스군에 의해서 프랑스로 넘어가게 되면서 프랑스에서 품종개량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세기 경부터 프랑스의 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6세기 앙리 3세는 바구니에 이 비숑프리제 견종을 넣고 다닐 만큼 이 견종을 매우 아까고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에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19세기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를 할 때 옆에 두고 있을 만큼 많이 대중화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프랑스혁명 때 피숑 프리 제의 개체 수는 많이 줄게 되며 위기를 맞았지만 피숑 프리 제의 혈통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서 잘 보전되었고 이전에는 피숑이나 테네리페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1933년 공식적으로 품종에 대한 기준과 비송 프리 제라는 정식 명칭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에 프랑스나 미국에서 정식으로 품종 인정을 받으면서 아직까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비숑프리제 견종에 특징을 알아보자

비숑프리제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흰색의 곱슬거리는 부푼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숑프리제 견종의 외형 크기는 높이는 약 23cm에서 30cm 정도로 자라며 몸무게는 약 5kg에서 10kg 정도 자라는 중 소형견으로 분류된다 머리는 풍성한 털 때문에 둥근 형태로 보이며 눈은 크고 둥근 형태를 띠고 있다 귀는 머리의 뒤쪽에 위치하며 살짝 처져있는 편이다 주둥이는 짧고 뭉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피숑 프리 제의 털은 이중고로 속털을 매우 부드럽고 곱슬거리며 겉털은 약 5cm에서 6cm 정도로 자라고 속 털보다는 살짝 뻣뻣한 편이다 색상은 대부분 흰색을 띠고 있지만 일부의 견종은 몸의 일부분에 연한 황색이나 크림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어서 털 빠짐이 적은 편이며 그로 인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다른 견종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어릴 때는 흰색 털을 가진 말티즈와 유사해 보일 수 있지만 크면서 점점 비숑프리제 만의 곱슬거리는 털의 특징이 살아난다 몸의 대부분이 흰색 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눈동자나 코 입 발바닥만 검은색을 띠고 있다 비숑프리제 견종의 성격은 모든 견종 중 몇 안되는 사람에게 안겨있는 것을 즐기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옛날 유럽에서는 환자의 체온 유지를 위해서 비송 프리제를 안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안겨있는 것을 좋아한다 이처럼 비숑프리제의 성격은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온순하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비글이나 비숑프리제 처럼 앞 글자에 비가 들어가는 견종은 키우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활동적이게 집안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활동량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독립심이 강해서 집안에 혼자 있어도 적응을 잘 하기 때문에 현대의 애견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매우 영리하기 때문에 훈련을 시키면 쉽게 이해하고 곧잘 말을 잘 듣는 편에 속해서 큰 말썽을 부리지 않게 교육만 한다면 키우기 어려운 견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폭신하고 곱슬거리는 털은 잘 빠지진 않지만 쉽게 엉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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