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추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추 견종은 옛날 중국의 황을 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견종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품종이지만 시추의 조상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17세기 중국에서 티베트의 라사압소견종을 중국으로 들여온 뒤 중국의 대표 애완견이었던 페키니즈와 교배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생긴 품종이라고 전해진다 시추라는 이름은 중국에서는 시추를 사자개라고 부르는데 스쯔꺼우라고 한다 이를 웨이드식 로마자 표기법으로 바꾸면 Shih Tzu Kou라고 하는데 여기서 따온 이름이 시추가 되었다 중국에서는 황을 견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서태후가 매우 사랑한 견종 중에 하나가 시추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다 그러나 중국 혁명 때 시추는 황실의 상징을 여겨 저서 많은 학살을 당해서 멸종 위기에 처했었지만 14마리의 시추가 극적으로 살아남아서 이를 잘 보전하고 교배를 통해서 멸종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있다고 한다 이후 영국으로 넘어갔지만 초기에는 라사 압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해서 정식 등록이 되지 않고 사람들에게 많이 선보이지 못했지만 이후 1935년 영국에서 시추의 정식 클럽이 만들어지면서 라사 압소와 다른 견종으로 정식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에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종전이 되면서 유럽에 왔던 미군들이 시추를 많이 미국으로 데려가면서 미국에 전파가 되었고 미국에서 시추를 정식 품종으로 인정하게 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이후 국제 애견협회에는 토이 그룹에 티베탄 견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시추의 특징을 알아보자
시추의 외형적 특징은 짧은 주둥이에 검은색 코를 가지고 커다란 눈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시추는 소형견으로 분류되어 높이가 약 28cm를 넘지 못하며 몸무게는 평균 4kg에서 7kg 정도로 자란다 시추는 장모종으로써 털이 길게 자라는데 털이 매우 부드러워서 장모로 키울 경우 매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뭉치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털의 색은 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견종으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얼룩 또한 다양하게 나 타는데 앞이마에 흰색 얼룩이 있거나 꼬리 끝이 흰색 털이 있는 것을 매우 좋은 견종으로 여긴다 털이 잘 빠지는 편은 아니라서 자주 브러시로 빗어주면 관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시추의 성격은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기르기에 아주 적합한 견종인데 온순한 성격을 가졌으며 사교적이고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매우 좋아하며 주인이 어떤 이야기를 하면 고개를 가우 뚱하면서 주인의 의사를 읽으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인과의 친밀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복종훈련을 통해 복종시키기보다는 칭찬과 사랑으로 대해주면 주인의 말을 잘 이해하고 크게 말썽을 부리지 않으려고 한다 온순한 견종이라고 마냥 함부로 대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성격이 난폭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추의 활동량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라 자칫 게으름을 부릴 수 있는데 비만에 주의하며 가벼운 산책 등으로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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