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자(한국 고양이)
1.코리안 숏헤어
코리안 숏헤어 줄어서 즉 코숏이라는 고양이는 한국고양이로 불리우는 우리들이 흔히 길에서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양이의 품종이다. 코숏은 삼국시대에 쥐들이 불경을 갉아 먹지 못하도록 고양이들을 들여 왔는데 그때부터 시작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양이가 새겨진 토기 그리고 민화등이 발견되었고 숙종때 궁에서 길러 졌다는 이야기를 보면 예전부터 우리의 곁에서 오래 살고있는 고양이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길고양이들도 아메리칸 숏헤어라고 부르는데 우리처럼 흔히 길에서 볼수 있는 고양이 였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늘고 애묘인들이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정식품종으로 인정 받아서 지금은 하나의 대표적인 고양이 품종이 되었다. 한국의 애묘인들도 코리안 숏헤어(한국고양이)를 정식 품종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워낙 오래전부터 방치아닌 방치를 한 품종이고 정식품종으로 인정받기 위한 움직임이 굉장히 미비하여 실상은 그냥 아메리카 숏헤어의 이름을 빌려 코리안 숏헤어라는 은어를 쓰는 품종이 되어 있다. 딱히 다른 품종의 고양이들의 비해서 특징이 크지 않고 흔히 볼 수 있으며 비싼 가격에 거래되지 않고 혈통서가 없다는 이유로 코리안 숏헤어를 찾는 사람들은 다른 품종묘들을 찾는 사람들에 비해서 적지만 애묘인(집사)들이 늘어나면서 코리안 숏헤어도 다른 품종의 고양이들과 다르지 않은 사랑스러운 고양이라는 것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 가고 있다.
2.코리안 숏헤어의 특징
코리안 숏헤어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보면 장모종보다는 단모종에 가깝다. 대부분의 코리안 숏헤어를 보았을 때 장모종의 고양이를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기후적인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진화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많이 기후가 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계절은 봄여름 가을 겨울 이 명확히 나뉘는 4계절로써 굳이 장모종의 고양이들처럼 겨울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최근 외국 품종의 장모종들이 많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그에 따른 장모종 고양이들의 가출이나 유기를 통해 기존의 코리안 숏헤어들과의 교배가 이루어져 기존의 털이 짧은 특징을 가진 코리안 숏헤어에 비해 중장 모의 코리안 숏헤어들이 조금씩 눈에 보인다. 또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개와는 달리 고양이들은 주인이 있는 고양이들도 집 외부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비교적 자유롭게 살아갔던 품종이라 현재 집안에서 코리안 숏헤어를 키워도 다른 고양이들의 비해서 흔히 개냥이라고 부르는 고양이들의 수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3.코리안 숏헤어의 종류
치즈 태비
털이 누런 치즈색을 닮아 붙여진 이름. 조선 19대 왕 숙종(조선)에게 사랑을 받았던 금덕과 금손이라는 고양이도 치즈 태비 고양이 였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고등어 태비
한국의 코리안 숏헤어중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상으로, 등색깔과 모양이 마치 등푸른 고등어와 같아서 이렇게 불리운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생각하는 길냥이의 대표적인 색상으로 턱시도와 함께 가장 길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으며, 실제 고려시대, 조선시대 민화 등에도 고등어와 턱시도가 가장 많이 그려진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턱시도 고양이
고등어 태비 고양이와 같이 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코리안 숏헤어이다. 검은색 털로 몸의 대부분이 되어있고 목부분 부터 가슴이나 배부분이 흰색 털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남성이 턱시도를 입을 색과 비슷하다고 하여 턱시도 고양이라고 흔히 불린다.
삼색고양이
삼색고양이도 요즘 개체수가 많이 보이는 코리안 숏헤어 중 하나다. 흰색 얼룩은 가진 유전자의 고양이로 99프로 암컷이라고하는데 1프로의 가능성으로 수컷이 태어날경우 거의 번식기능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나는 고양이라고 한다. 털의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성염색체 X에 있는데, 암컷이 나올경우 갈색 털 X, 검은색의 털 X가 만나 삼색이가 만들어지고, 수컷이 나올경우 XXY형의 유전자를 갖는다 이렇게 되면 감수분열로 정자를 만드는게 불가능해 번식을 할 수 없다. 가끔 아주 드물게 XXYY형의 유전자를 가진 수컷 삼색이도 나오는데, 그런 수컷들은 짝을 이뤄 감수분열로 정자를 만드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번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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