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시니안 고양이의 대해서 알아보자
1.아비시니안 고양이의 대해서 알아보자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고양이로 아비시니안은 당시 전쟁 중이던 영국 사람들의 의해 영국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그 후에 지금의 품종으로 개량되었다고 한다. 아비시니안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에티오피아를 아비시니아라고 불렀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딴 아비시니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더욱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고양이들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벽화에 나오는 고양이가 아비시니 안과 외모가 매우 흡사하며 이집션 마우라는 품종과 형태가 매우 비슷하고 색과 패턴만 달라서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기르던 고양이일 수도 있다는 설이 있다.
2.아비시니안 고양이의 특징
아비시니안의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늘씬하며 날렵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것이다. 다리는 길고 다리 사이의 보폭이 넓으며 그리고 넓고 긴 꼬리를 가졌다. 그리고 아비시니 안은 발레 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발끝이 작으며 단단한 계란형으로 걸을 때 발레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어진 별명이다. 눈에는 마치 아이라인을 그린 듯 선명하게 검은색 테두리가 있다. 이마에는 대부분 선명한 M자 무늬가 있으며 머리는 둥그스름하고 입 쪽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진다. 귀는 뾰족하지만 앞으로 살짝 나와있고 털은 짧은 단모종이다. 몸에는 6개 정도의 줄무늬가 있는데 이것을 아비니시안태비 혹은 아크틱 태 비라고 부른다. 털은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털 하나에 2~3가지의 색상이 보이는데 이러한 것을 딕킹이라고 한다. 아비시니 안의 성격적 특징으로는 크게 유년기 때와 성묘 때의 성격이 180도 다른 것에 있는데 유년기에는 장난도 엄청 좋아하고 활발하며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행동하지만 성묘가 돼가면서는 기품 있고 얌전한 성격으로 변한다. 애교가 넘치는 성향의 품종은 아니지만 주인은 너무 좋아하며 주인을 계속 관찰하며 지켜본다. 성격이 예민한 편인데 수컷보다는 암컷이 더 예민한 성향을 보인다. 울음소리도 우아한 편이지만 잘 울지 않아서 흔하게 보기는 힘들다. 다른 고양이들의 비해서 물을 좋아해 물놀이를 좋아하는 편이고 나무 타기 같은 것도 즐겨 한다. 영리한 지능을 가지고 있어 위험해 보이는 일은 잘하지 않는다.
3.아비시니안의 종류
아비시니안은 특별하게 종을 나누지 않고 그 색상에 따라서 이름을 붙이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컬러로는 루디 폰 블루 레드(소렐) 등이 있다. 루디 컬러는 적갈색으로 가장 흔히 보는 아비시니안의 대표 컬러이다. 레드 컬러는 소렐 컬러로도 같이 불렸는데 지금은 통상 레드 컬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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