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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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든것

러시안 블루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너굴이선장님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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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블루에 대해서 알아보자

 

1.러시안블루의 대해서 알아보자

러시안 블루의 기원은 러시아 아크엔젤 제도에서 아크엔젤 블루 (Archangel Blue) 혹은 포린 블루 (Foreign Blue)로 알려졌었고 이후 선원들의 의해 영국으로 입양되기 시작하면서 영국에서는 아크엔젤 블루라는 품종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러시안 블루는 수많은 다름 품종과의 교배를 통해서 지금의 외형을 갖추고 이후 정식으로 러시안 블루라는 이름의 품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 후 다른 나라로 건너가게 되면서 인기가 많아지게 되면서 지금은 반려묘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거의 후보군에 올릴 정도로 인기 있는 품종이 되었다. 들리는 얘기로는 러시안 블루는 러시아 황실에서 유일하게 교육이 가능한 품종이었으며 그래서인지 황실에 어울리는 품위 있는 고양이의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의 러시안 블루가 똑똑하고 얌전하며 기품있게 행동하는 품종으로 발전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2.러시안 블루의 특징

러시안 블루의 외형적 특징은 가늘지만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짙은 은회색을 띠는 털이 2중으로 촘촘히 박혀 실제의 모습 보다 크기가 있어 보이며 빛을 받으면 은은한 광택이 나는 것이다. 머리는 V자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마는 평평하고 몸하고 비율을 맞추는가는 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러시안 블루의 두 번째 특징은 눈의 색이 러시안 블루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2번 바뀐다는 것인데 처음에 태어났을 때는 살짝 푸른 회색의 눈동자가 2~3개월쯤 노란색 눈으로 바뀌며 이후 생후 6개월 경이 되면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초록색의 눈동자로 바뀐다. 러시안 블루의 성격은 매우 온순한데 울음소리도 작고 크게 말썽도 부리지 않아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많이 키우는 품종이다. 자신의 주인에게는 무한한 애교쟁이가 되며 주인의 현재 기분을 살피는 것 같은 똑똑한 모습도 자주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모르는 환경이나 사람에게는 경계를 많이 하며 다른 동물들에게도 처음에는 상당히 낯을 많이 가린다.

 

3.러시안 블루에서 나온 네벨룽

대표적인 단모종인 러시안 블루를 키우던 사람들은 이 매력적인 털의 색을 가진 고양이가 장모종 또한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러시안 블루와 다른 종의 교배로 새로운 품종이 생기게 되는 게 이 품종이 바로 니벨룽이다. 쉽게 풀이하자만 러시안 블루의 장모종 품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유전학 박사는 니벨룽을 연구하고 이 품종을 세미 롱 헤어 러시안 블루라고 정의하였다고 한다. 외형은 장모종의 러시안 블루라고 불리는 품종답게 체형 자체는 거의 러시안 블루와 흡사하다고 보며 눈 색도 초록색을 띠고 있으며 몸의 털은 꼬리 쪽이 가장 풍성하다. 성격도 크게 다르지 않아 주인을 너무 좋아하며 흔히 불리는 무릎 냥이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경계하며 거리를 두는 모습도 러시안 블루와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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