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크스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맹크스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맹크스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맹크스 고양이 품종은 꼬리 없는 고양이로 유명한 품종인데 맹크스 고양이 품종이 처음 발견된 곳은 영국 아이리시 해변의 맨 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꼬리 없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고양이가 섬에 정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맹크스 고양이 품종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는데 맹스크 고양이 품종에 대한 전설은 16세기 맨 섬의 근처에서 스페인 배가 침몰하게 되었는데 이때 배에 타고 있던 고양이들이 섬으로 헤엄쳐와서 정착하게 되어 생긴 품종이라는 이야기와 낮잠을 자던 맹크스 고양이가 홍수가 났을 때 급하게 노아의 방주에 올라타려다가 꼬리가 문에 끼어서 잘렸는데 그때부터 꼬리 없는 고양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토끼 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진 고양이답게 고양이와의 교배로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맹크스 고양이 품종의 꼬리는 상염색체 상의 우성유전자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맹크스 고양이 품종이 모두 꼬리가 없는 것은 아닌데 꼬리가 정말 없는 것이 람피 타입이며 끝이 살짝 있는 스탬피 꼬리는 있지만 구부러진 형태로 있는 테이리가 있다 람피끼리 교배시킬 경우 유전적으로 굉장히 좋지 않아서 평균 수명이 3~5년도 가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이를 맹크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맹크스 고양이 품종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품종으로 1800년대에도 캐쇼에 출전한 기록이 남아있고 1930년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2.맹크스 고양이의 특징을 알아보자

맹크스 고양이의 특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꼬리가 없는 고양이라는 점이다 꼬리는 상염색체 상의 우성유전자 때문에 그러하며 이 때문에 다른 고양이 품종은 꼬리로 균형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데 꼬리가 없는 맹크스 고양이는 신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뒷다리가 발달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걸음걸이가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는 것 같다고 해서 토끼 고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이 걸음걸이를 맹크스홉이라고 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둥근 편이고 큰 편이며 눈동자 또한 크고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볼도 빵빵하게 부풀어있으며 주둥이고 둥그스름한 편이다 몸도 짧고 통통한 편이고 뒷다리가 발달되어있어 어깨 부분보다 허리가 더 높게 올라가있다 털은 단모종으로 속털을 빼곡히 나있고 겉털은 그것보다는 살짝 길게 난다 색은 매우 다양하여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기도 하고 여러 가지 태비를 나타내기도 한다 맹크스 고양이 품종의 성격은 매우 온순하며 사람들에게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가정 묘로 키우기에는 아주 좋은 품종이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려지낸다 활동적으로 장난도 많이 치며 좋아하는 대상에게는 한없이 애교를 부리며 애정을 표현한다. 맹크스 고양이 품종 중 꼬리가 없는 고양이는 척추질환이나 유전적인 이유로 폐사하는 경우도 빈번하니 꼬리가 없는 맹크스 고양이는 꼬리가 있는 맹크스 고양이와 교배를 시켜야 되며 주인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