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푸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싱가푸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싱가푸라 고양이 품종은 이름에서 나타나 있듯 싱가포르에서 처음 발견된 품종으로 싱가푸라라는 이름은 말레이시아어로 싱가포르라는 뜻이라고 한다 싱가푸라 고양이 품종의 기원은 싱가포르에 사는 토착 고양이들이 1974년 싱가포르에 살던 미국인이 미국으로 데려가면서 다른 고양이들과의 교배를 통해 품종 개발을 하였고 그렇게 태어난 새끼들이 지금의 싱가푸라 고양이의 기원이라고 한다 싱가포르의 토착 고양이들은 도랑 고양이로 불리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국에 와서 아비시니안과 시미즈와 교배를 통해서 지금의 싱가푸라 고양이 품종의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1982년도에는 국제 고양이 애호가 협회에서 정식 품종으로 승인받았으나 이후에도 워낙 적은 수의 개체 수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90년 싱가포르에서 국가 공인 마스코트로 싱가푸라 고양이를 사용하면서 이 일이 계기가 되어서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알려지게 되었다.
2.싱가푸라 고양이의 특징을 알아보자
싱가푸라 고양이 품종의 가장 큰 특징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고양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품종이라는 것이다 다른 고양이들이 성묘로 자라게 되면 평균 4kg~5kg 가까이 크며 더 크는 고양이 품종들도 많지만 싱가푸라 고양이는 성묘가 되어도 2kg~3kg 정도로 다른 고양이 품종에 비해서 체구가 매우 작은 편이며 암컷 싱가푸라 고양이는 체구가 작아 스스로 새끼를 밀어내지 못해 제왕절개로 새끼를 낳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싱가푸라 고양이의 개체 수가 아직 많지 않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고양이 품종도 바로 이 싱가푸라 고양이 품종이다 싱가푸라 고양이 품종은 작고 통통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둥글고 주둥이는 짧다 귀는 머리의 크기에 비해서 큰 귀를 가지고 있으며 눈도 얼굴이 비해서 굉장히 큰 눈을 가지고 있다 눈동자 색은 파란색을 제외한 다양한 색을 띠고 있다 몸의 털의 색은 황갈색을 많이 띄고 있으며 가슴과 배의 털은 아이보리 색에 가깝다 단모종으로 털이 매우 짧으며 털이 부드러워 몸에 착 감겨서 털이 나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머리에는 표범과 같이 M자형 무늬를 가지고 있어 퓨마 고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싱가푸라 고양이 품종의 성격은 부드럽고 조용하며 영리하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크게 말썽을 부리지 않고 사람들을 경계할 것 같은 외형을 보이지만 사람들도 매우 좋아하며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것을 무서워하며 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크지 않은 성격이라 집안에서 키우기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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