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 반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터키시 반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터키시 반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영을 좋아하는 고양이로 알려진 터키시 반 고양이 품종은 이름에서 나타나있듯이 터키에서 처음 발견된 품종이다 처음에는 터키 고양이라고 불렸지만 나중에 터키시 앙고라 고양이 품종과 구분 짓기 위해서 처음 발견된 호수의 이름을 따서 터키시 반 고양으로 불리게 되었다. 터키시 반 고양이 품종은 1955년 터키를 여행하던 고양이 품종과에 게 처음 영국으로 전해지며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1970년 미국에 처음 소개되었고 1985년도까지 터키 고양이로 불렸고 1979년도에 국제 고양이 협회에 승인을 받고 1985년도에는 독립된 품종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고양이 애호가 협회에는 1988년도에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개체 수가 많지 않은 터키시 반 고양이 품종은 터키 정부에서 개체 보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보호 프로그램을 실행하며 개체 수를 늘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지금도 그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 점점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 노아에 방주에 나오는 고양이가 터키시 반 고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노아에 방주에 문이 닫히기 전 급하게 타던 고양이가 문에 끼이게 되었고 꼬리가 붉은색이 되었다고 한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신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는데 신의 손이 닿은 머리 부분도 붉게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고양이가 터키시 반 고양이 품종의 특징과 비슷해 터키시 반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해진다.

 

 

 

 

2.터키시 반 고양이의 특징을 알아보자

터키시 반 고양이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수영을 좋아하는 고양이라는 점이다 다른 고양이 품종들에 비해서 물을 좋아해서 수영을 하는 고양이도 볼 수 있긴 하지만 모든 터키시 반 고양이 품종이 수영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다른 고양이 품종에 비해서는 대체적으로 물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아서 목욕을 시키기에 수월한 편이다 터키 시반 고양이 품종은 중대형의 품종으로 완벽하게 성장하기까지 약 3년에서 5년 정도가 걸린다 몸은 크고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둥그스름한 모양을 띄고 있고 눈은 청색이나 호박색의 눈 색을 띠고 있다 털은 장모종이 대표적이나 여름과 겨울의 기후가 너무 다른 곳에서 생긴 품종이다 보니 여름에는 털의 길이가 짧게 나기도 한다 털의 촉감은 매우 부드러운 편이며 털의 색은 흰색을 많이 띄고 있지만 머리와 꼬리에는 다른 색의 무늬가 있다 또한 털에는 방수 기능이 있어서 물에 쉽게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터키시 반 고양이 품종은 밝은 성격에 사람들을 좋아하는 품종이다 활동량도 많은 편이고 장난감으로 장난치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독립심이 강해서 좁은 곳에 있거나 안으려고 하는 것을 답답해하고 싫어한다 터키 시반 고양이 품종을 기르려면 어느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활동성을 보장해 준 뒤에 키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