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션마우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집션마우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이집션마우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집션 마우 고양이 품종은 이름에서 나타나 있듯이 이집트에서 생긴 품종이라고 한다 마우는 이집트어로 고양이라는 뜻으로 이름 자체가 이집트 고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집션 마우 고양이 품종이 어떻게 생겨난 종인지에 대한 기원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고대의 파피루스 벽화나 다른 벽화에 나온 고양이 그림을 보면 이집션 마우의 특징인 몸에 스폿 무늬가 있는 그림이 있는데 이러한 벽화를 통해서 오래전부터 이집트에서 사람들과 같이 지낸 고양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이집트 토종 고양이인 이집션 마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러시아 공주인 나탈리 트로 베츠 카야가 이탈리아로 망명하려고 했을 때 그곳에 있던 이집트 사절단이 데리고 있던 이집션 마우 고양이를 처음 봤으며 이후 나탈리 트로 베츠 카야 공주가 이집트 사절단을 설득하여 이탈리아로 데려갔다고 한다 그 고양이들이 현대의 이집션 마우의 조상이다 이집션 마우 고양이와 비슷한 고양이는 영국 사람들이 샴과 아비시니안 그리고 집고양이들과 교배를 해서 이집션 마우를 만들려고 했지만 다른 품종의 고양이가 만들어졌고 이 고양이가 바로 오시캣이라는 고양이 품종이다.

 

 

 

 

 

2.이집션마우 고양이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집션 마우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은 몸의 점박이 무늬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라는 점인데 이는 벵갈 고양이나 오시캣고양이도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그러나 벵갈 고양이와 오시캤 고양이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종을 인위적으로 교배시켜서 몸의 무늬가 생긴 품종인 것에 반해서 이집션 마우의 점박이 무늬는 진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긴 무늬라는 점이다 이집션 마우는 단모종으로 몸에 얇고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나있으며 털의 색은 흰색 회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을 띠고 있다 얼굴은 둥근 편에 작은 얼굴을 가지고 있고 눈은 아몬드 모양에 눈동자 색은 초록색이나 청록색으로 바뀌기도 한다. 뒷다리가 앞다리에 비해 긴 편이며 뒷다리를 구부리고 있어서 몸은 늘 직선을 유지하고 있다 몸은 얇지만 근육질이며 긴 뒷다리로 인해서 체구가 작음에도 다른 고양이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고 그 속도는 약 시속 48km 이상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 고대이집트에서는 이집션 마우의 목소리를 통해서 사냥을 했다고 하는데 이집션 마우 고양이는 사냥감을 발견하면 자신의 울음소리로 위치를 알렸다고 한다. 이집션 마우 고양이의 성격은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하지는 않고 그 대상을 지켜보며 경계한 후에 마음을 연다고 한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다른 동물들과 어울려서 노는 것을 즐기기보다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 다른 고양이들의 비해서 따듯한 곳을 좋아하며 특이한 점은 다른 고양이 품종들에 비해서 암컷의 임신 기간이 약 10가량 더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