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소말리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소말리 고양이 품종은 1950년대에 앞서 소개한 아비시니안 고양이 품종에서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단모종이 아닌 중장 모종으로 롱 헤어를 가지고 태어난 고양이를 품종화 시킨 고양이가 소말리 고양이 품종이다 소 말리라는 이름은 소말리아가 아비시니 안의 탄생지와 가까이 있어 아비시니 안의 친척이라는 의미로 가까이에 있는 소말리아의 이름을 따서 소말리라고 붙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비시니 안을 원한 사람들이 돌연변이로 태어난 소말리 고양이를 맘에 들어 하지 않고 많은 수의 소말리 고양이들이 버려졌다고 한다 이후 1963년 독일의 육종가가 전람회에 처음 소말리 고양이를 데려갔는데 이 고양이를 최초의 소말리 고양이 품종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후 1970년대에는 미국으로 넘어가서 독립 품종으로 인정받았으며 1980년도에는 유럽에서 독립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2.소말리 고양이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소말리 고양이의 외형적 특징은 세미롱 헤어의 풍성한 털의 역삼각형의 얼굴을 가진 여우와 비슷한 생김새의 고양이라는 것이다 아비시니 안이 단모종인 것에 반해 소말리는 세미롱 헤어의 고양이다 여우를 닮은 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진 고양이답게 소말리 고양이 품종은 날씬하면서 긴 몸을 가지고 있고 목과 가슴 그리고 꼬리에 털은 다른 부분보다 풍성하게 털이 나있다. 얼굴은 역삼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고 얼굴에 비해서 크고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눈은 아몬드 형태를 띠고 눈 주변에는 아이라인을 그린 것처럼 눈 테두리가 검게 돼있다 이마에는 m자형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고 등은 평소에서 살짝 굽어있는 느낌으로 뛰어오를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울음소리는 매우 부드럽고 작은 편이라서 매우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소말리 고양이 품종의 성격의 특징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품종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힘들어한다는 것인데 주인 외에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불안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다른 고양이 품종과는 다르게 좁은 곳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적응한 환경과 주인 또는 본인과 친근한 사람과 있을 때는 매우 활발하며 장난도 많이 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물건들을 손으로 치며 장난치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니 주인의 물건 관리가 필요한 고양이 품종이다. 소말리 고양이 품종의 성장기간은 약 18개월 정도 걸리는데 다른 품종에 비해서 성장 속도는 느린 편이다. 소말리 고양이 품종은 대체로 건강한 편에 속하는 편인데 고양이 빈혈에 잘 걸리는 편이며 다른 종과 교배를 하지 않은 순수한 소말리 고양이 품종은 이빨에 결함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평소에 양치질에 신경을 써주고 자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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