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베이 고양이의 대해서 알아보자

봄베이 고양이의 대해서 알아보자

 

 

 

1.봄베이 고양이의 대해서 알아보자

사람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검은 고양이가 봄베이 고양이라고 할 수 있다 털이 검은 인도의 흑표범을 닮아서 봄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봄베이 고양이는 검은 표범을 집에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1958 미국 켄터키에서 시미즈 고양이 품종과 아메리칸 쇼트 헤어 고양이 품종 와 교배를 시켜서 생긴 미국 봄베이 고양이와 시미즈 고양이 품종과 브리시티 쇼트 헤어 고양이 품종과 교배시켜 생긴 영국 봄베이로 나뉜다. 이 때문에 봄베이 고양이는 거실 표범이라고 불리며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양이다. 미국 봄베이와 영국 봄베이가 모두 시미즈 고양이 품종을 베이스로 생긴 품종이기 때문에 몸의 털색과 눈동자 색을 빼면 시미즈 고양이와 거의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흔하게 들리는 검은 고양이가 불운의 상징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검은 고양이가 행운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곳도 있다.

 

 

 

2.봄베이 고양이의 특징을 알아보자

봄베이 고양이 품종의 가장 큰 특징은 검은 털을 가진 고양이라는 것이다 봄베이 고양이는 단모종으로 검은색의 털이 굉장히 윤기 있고 광택이 나며 모질 또한 부드럽다 털이 잘 빠지지 않은 편이고 타고난 모질 이 좋은 편이라 빗질보다 셀프 그루밍으로도 털의 관리가 될 수 있을 정도다 대부분의 봄베이 고양이는 몸의 모든 털이 검은색이지만 가끔 회색빛을 띄거나 옅은 흰색 빛을 띠는 털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 있는데 이것은 시미즈 고양이의 유전자 영향이라고 한다. 검은색 털과 같이 대표적으로 두드러지는 특징은 황금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눈동자의 모양은 아몬드 형태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뚜렷하게 황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점점 성장하면서 생후 6개월가량이 되면 눈동자 색이 뚜렷한 황금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얼굴의 형태는 둥근 편이며 귀도 크지만 뾰족한 형태보다는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주둥이가 다른 고양이 품종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다. 몸은 근육이 잘 발달되어서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어 거실 표범이라는 별명이 매우 잘 어울린다. 봄베이 고양이의 성격은 차분하면서도 굉장히 우호적이라서 사람들과 굉장히 잘 지내는 편이다 주인과 붙에 있는 것을 좋아해 잘 때도 옆에서 꼭 붙어서 자는 것을 좋아할 정도로 사람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도 많이 치며 굉장히 재빠르게 활동하기도 하는데 큰 말썽은 잘 부리지 않을 만큼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다. 순종 품종의 봄베이 고양이는 굉장히 고가이며 보기가 힘들다 다른 검은색 털을 가진 고양이를 봄베이 고양이 품종으로 속여서 파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하는데 봄베이 고양이를 입양할 생각을 가진 사람은 봄베이 고양이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입양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