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쇼트헤어(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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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쇼트헤어(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너굴이선장님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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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쇼트헤어(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1.브리티시 쇼트헤어(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리티시 쇼트 헤어 고양이도 이름에서 출신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 품종이다. 이름에 나와 있듯이 영국의 고양이 품종이며 지금의 브리튼 섬에서 처음 생겼다고 추정하고 있다. 브리티시 쇼트 헤어는 사람들 곁에서 굉장히 오래전부터 같이 지낸 품종인데 그 기록이 19세기에 최초로 열린 캐쇼에 서도 기록이 존재한다 그만큼 그전부터 사람들과 같이 지내며 익숙한 품종으로 영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가 많은 고양이 품종이었지만 1차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그 전쟁들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개체 수가 줄어든 걸 아쉬워한 사람들이 영국의 토종 고양이를 다시 부활시키고자 페르시안 고양이와 교배를 이루며 지금의 브리티시 쇼트 헤어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고 개체 수가 점점 많이 늘어나며 다시금 영국과 유럽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인기 있는 품종이 아니었지만 1980도에 미국에서 열린 캣 쇼트에서 브리티시 쇼트 헤어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미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되고 미국의 대표적인 고양이 품종인 아메리칸 쇼트 헤어와는 친척 정도의 관계를 볼 수 있는 브리티시 쇼트 헤어는 많은 애묘인들의 관심을 받는다. 일하는 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리티시 쇼트 헤어는 영국인들이 농장 근처에 쥐를 해결하기 위해서 근처에 풀어 놓고 쥐를 잡게끔 하였는데 쥐를 정말 잘 잡아서 이런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 이는 개척자들이 미국으로 갈 때 배 안에 쥐를 잡으려고 고양이들을 태워갔다고 하니 아메리칸 쇼트 헤어의 탄생 배경에도 크게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명한 책인 이상한 나라에 앨리스에 등장하는 체셔 고양이의 모델이 바로 이 브리티시 쇼트 헤어이다.

 

 

 

 

2.브리티시 쇼트헤어의 특징을 알아보자

브리티시 쇼트 헤어의 외형적 특징은 세미 코비의 체형으로 고양이 품종에서는 적지 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몸에 근육은 단단하며 뼈대가 굵어 브리티시 쇼트 헤어의 별명처럼 쥐를 잘 잡을 수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얼굴과 눈은 둥근 형태를 띠고 있지만 볼이 불룩하게 나와 있어 심술 맞은 표정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얼굴에 비해서 작은 귀를 가지고 있으며 목과 다리가 짧고 굵은 것도 브리티시 숏헤어의 특징이다. 브리티시 쇼트 헤어는 성장이 느린 편이라서 완전한 성묘가 되기까지는 약 3년에서 5년 정도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꼬리는 몸의 길이보다는 살짝 짧은 편이며 끝이 둥글다. 브리티시 쇼트 헤어는 단모종으로 털이 굉장히 빽빽하게 나있고 모질 이 부드러운 편은 아니다. 색상은 대표적으로는 블루 색상이 가장 많이 알려지고 보급되어 있으며 지금은 다양한 색의 브리티시 쇼트 헤어들이 많다. 성격은 신사의 나라 영국을 대표하는 고양이답게 순하고 조용하며 인내심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친화력이 좋아서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들을 좋아하고 배려할 줄 알며 활동량도 어느 정도 있고 장난도 좋아하지만 말썽을 부리는 편은 아니다 그리고 울음소리나 다른 행동이 아닌 눈을 마주치거나 꼬리를 흔들며 조용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크기가 어느 정도 있어 사람들 무릎에 올라가거나 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옆에 의자나 편한 자리에 혼자 앉거나 누워있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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