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스핑크스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핑크스 고양이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당연히 이 품종은 이집트에서 생긴 품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스핑크스 고양이는 캐나다에서 생긴 품종으로 1966년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서 자연스러운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견되어 1998년도에는 국제 고양이 협회에 잡종 품종으로 등록되었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품종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의 종으로 나뉘는데 캐나다에서 생긴 품종인 캐나디언스 핀크스 그리고 북유럽 쪽에서 생긴 돈 스핑크스(돈스코이)가 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처음 발견된 이유도 유전적 돌연변이이며 스핑크스는 털이 거의 없는 품종으로 아무래도 같은 스핑크스 고양이끼리 교배를 많이 해서 유전적인 선천적인 건강부분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독일에서는 스핑크스 고양이 품종에 대한 사육이나 교배가 금지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는 같은 품종끼리의 교배로 인한 불확실한 유전병의 대한 걱정과 스핑크스 고양이의 털이 점점 없어지면서 결국에는 수염도 자라지 않는 스핑크스 고양이가 태어나는 수가 늘어나자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평생 고통받으며 사는 스핑크스 고양이들이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
2.스핑크스 고양이의 특징을 알아보자
스핑크스 고양이 품종의 가장 큰 특징은 털이 없는 것인데 사실은 털이 아예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다. 자세히 보면 얇고 짧은 솜털 같은 털들이 몸에 나있는데 쉽게 생각하면 복숭아 솜털을 생각하면 모르는 사람도 이해가 빨리 된다. 하지만 털이 많은 동물인 고양이에 비해서는 털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무모증 고양이라고 부르는데 무모증 고양이 중에 가장 대표적인 고양이가 스핑크스 고양이다. 털이 거의 없어서 털 빠짐이 나 털 관리 쪽으로는 다른 고양이 품종에 비해서 매우 관리하기가 편하다고 할 수 있지만 피부에 유분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스핑크스 고양이는 피부 표면에 주름이 많이 있어 주름 사이에 기름기가 끼어 때 같은 이물질들이 자주 끼인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은 몇 달에 한 번씩 목욕을 해줘도 되지만 스핑크스 고양이는 1주~2주 사이에 한 번씩 목욕을 시켜 청결함을 유지하며 주위 환경도 먼지 같은 것들이 많지 않게 깨끗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털이 별로 없어 추위와 더위에 약하다 털이 없는 이유로 추위에 유독 약한데 스핑크스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고양이 옷을 입히거나 해서 스핑크스의 체온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성격은 주인을 매우 좋아하며 상당히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일명 개량이라고 부르는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다. 호기심도 많고 지능도 좋아서 주인 근처나 몸 위에서도 장난을 많이 치고 주인이 말하는 뉘앙스만 듣고도 눈치 빠르게 행동하는 똑똑한 품종이다. 스핑크스 고양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외형만 보고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지만 한번 매력에 빠져보면 스핑크스 고양이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특별한 매력을 가진 고양이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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