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 앙고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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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 앙고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너굴이선장님 201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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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 앙고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1.터키시 앙고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터키의 타타르 족에서 집고양이로 키우는 종이라고 전해 오나 확실한 것은 없다. 17세기 초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프랑스로 유입되면서 프랑스 귀족들의 사랑을 받고 다른 유럽 국가에도 전해지게 되었다. 당시에는 앙카라에서 데려온 고양이라고 해서 앙카라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나중에는 터키라는 이름을 넣고 그 후에 터키시 앙고라라는 품종의 이름이 되었다. 페르시안과 비슷한 탓에 다른 유럽 지역에 유입되면서부터 많은 교배를 이루어 나중에는 순종 터키시 앙고라는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지만 20세기 초부터 터키에서 본격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품종보호를 하면서 무분별한 교배를 막고 순종을 유지하기 위한 보호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다시 개체 수가 많아졌다. 1963년 미국으로 수입되었고 1973년 국제 고양이 애호가 협회에 승인을 받았다. 

 

 

 

2.터키시 앙고라의 특징을 알아보자

터키시 앙고라의 특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대부분이 흰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다른 종에 비해서는 오드아이를 많이 볼 수 있다는 품종이다. 오드아이는 홍채 이색증이라고 불리며 이 병은 세포의 DNA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양쪽 눈의 색이 다른 것을 의미하는데 흰색의 털을 가지고 오드아이를 가진 고양이의 경우 난청의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체형은 늘씬한 편이며 털은 중장 모의 가벼운 털을 가지고 있어서 추위에 약하다. 터키시 앙고라의 성격은 보기에는 우아해 보이고 귀족적인 분위기지만 생각 외로 활동량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며 지능도 영리하다. 주인을 굉장히 따르면서 주인 옆에서 자리를 잡고 있거나 옆에서 같이 자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하지만 어딘가에 갇히는 것을 싫어하여 안아주게 된다면 금세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이한 품종 유전병은 없으며 성격이 좋고 주인을 좋아해서 중 잘 모 종이라고 해도1~2회 정도 빗질해주면 크게 반려묘로써 나쁜점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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