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칸 말라뮤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은 북극 지방에 원주민인 에스키모가 이동할 때나 물건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썰매를 끄는 개로 가장 대표적인 썰매 견으로 꼽히는 견종이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의 기원은 약 2000년에서 3000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알래스카 유목민 부족 중 하나인 이뉴 이트라는 부족이 있었는데 이 부족은 어떠한 일이던지 매우 근면 성실하고 잘한다고 해서 Mahlemiut라고 불렸는데 이 부족의 이름에서 유래되어서 말라뮤트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이 부족은 북쪽의 극한지방을 횡단하면서 사는 부족이었는데 추운 환경 속에서 잘 적응하고 눈길을 헤치며 썰매를 끌 수 있고 자신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동물이 필요했는데 그 동물은 개가 유일했으며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끈기가 있고 주인에 말에 순종적으로 복종하는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었다 썰매를 탈 수 없는 여름철에도 짐을 옮기는 수레를 끌면서 부족의 생활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견종이었다 이후에 1700년도 중반부터 백인들이 알래스카 쪽에 정착하게 되면서 그들도 이동이나 짐을 운반하는데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을 많이 이용했다 점점 대중적이 되어가던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은 사람들이 눈썰매를 끄는 것을 스포츠로 만들게 되면서 본래의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의 특성인 강인한 체력과 끈기로 빠르진 않아도 먼 곳까지 꾸준하게 썰매를 끄는 방식이 아닌 눈썰매를 더 빨리 끄는 것에 집중하게 되면서 다른 눈썰매 견들에게 밀리며 이중교배를 당하는 등 많은 수모를 겪으며 개체 수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본래의 에스키모들은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을 다른 견종과 교배시키는 것보다는 본래의 특성을 잘 유지하고자 하며 노력하였으며 이들에 의해서 순수한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이 잘 보존되며 1926년도에 순수견 보존운동이 생기면서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의 개체 수가 다시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은 정식 견종으로 등록이 되며 가정견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견종의 특유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서 버드 장군의 남극 탐험에도 앞장서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의 특징을 알아보자
알레스칸 말라뮤트 견종의 특징은 눈썰매를 끄는 대표적인 견종이라는 점인데 일반인이 보면 시베리안 허스키 견종과 외형적으로 흡사한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헷갈려 하거나 잘못 분양을 받는 경우도 있다 두 견종의 가장 다른 특이점은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은 꼬리가 등 위쪽 방향으로 말려서 자라며 시베리아허스키는 꼬리가 뒷다리 사이로 말려들어가듯 자라는 것이 가장 큰 다른 점이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의 외형적인 특징은 체고가 성견 기준으로 수컷이 약 61cm에서 66cm 정도로 자라고 암컷이 약 56cm에서 61cm 정도로 자란다 몸무게는 수컷이 약 36kg에서 43kg 정도로 자라며 암컷이 약 32kg에서 38kg 정도로 자라는 대형견에 속하는 견종이다 혹한의 환경에서 눈썰매를 끌던 견종답게 몸에 근육이 매우 잘 발달해 있으며 골격 또한 잘 발달해서 있어서 단단하고 균형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다 가슴은 깊게 잘 발달되어 있으며 썰매를 잘 끄는 견종답게 어깨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머리는 평평한 편이며 머리의 양 끝에는 삼각형의 귀가 쫑긋하게 서있고 귀 사이의 간격은 멀다 새끼 때는 귀가 서있지 않지만 자라면서 쫑긋하게 서며 경계를 할 때 가장 쫑긋하게 귀를 세운다 눈은 동그란 모양의 갈색빛을 띠는 게 대표적이며 어두울수록 좋은 품종으로 인정받는다 푸른색의 눈을 가지고 있는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도 있지만 좋은 품종으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눈 주위나 코 주둥이 쪽은 검은색이 대표적이며 좋은 품종으로 인정받지만 모색이 붉은색 계열의 털을 가지고 있으면 코의 색이 갈색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의 털은 이중고로 속털을 매우 부드러운 털에 기름기가 있어 눈밭을 헤치며 다녀도 몸에 잘 젖지 않도록 되어있으면 겉의 털은 두꺼운 직무의 털이 뻣뻣하게 자라며 몸을 보호한다 털의 색은 회색과 검정 또는 흰색이나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의 성격은 총명하며 용감하고 주인에게 매우 순종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키우기 매우 좋은 반려견이다 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경비견으로써의 역할은 어울리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활동량이 많이 필요한 견종으로써 실내생활만 할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으며 자칫 말썽 건으로 보이기 쉽다 옥외에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거나 꾸준한 운동과 훈련으로 활동량을 해소해주는 것이 매우 좋다 추운 지방에서 살던 견종답게 추위에는 매우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환경을 제공해 줌으로써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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