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운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레이하운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레이하운드 견종은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개로 지구상에 치타를 제외한 네발을 가진 동물 중에 가장 빠른 동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견종이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기원은 매우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역사는 기원전 2900년대의 기록에도 남아있으며 그 기록은 고대이집트의 무덤에서도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조각들이 발견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집안에 아들의 탄생 다음으로 기쁜 일이 그레이하운드의 탄생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던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원전 100년경에 그리스에 고대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모습은 지금의 그레이하운드 견종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이 확인되었다 본격적으로 유럽에 알려지게 된 것은 페키니아 상선을 타고 중동지역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며 중세 시대에 유럽에서 상류층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특히 왕족의 애견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을 죽일 경우 사형에 처해지는 법도 있었으며 평민이 그레이하운드 견종을 소유했을 경우 중벌에 처하는 경우도 있었다 초기에는 사슴 같은 빠른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되었던 그레이하운드 견종은 16세기 들어 영국에 유행되던 경기인 토끼를 쫓는 경기에 사용되었다 이 경기는 이후에 영국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과 미국에도 전파되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경기가 오늘날의 도그 레이스의 기원이 되었으며 현재의 그레이하운드 견종은 경기장에서 진짜 토끼는 아니지만 토끼 모양의 목표물을 쫓는 다른 형태로 여전히 목표물을 향해서 빠르게 추적하고 달리고 있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견종명은 그리스를 의미하는 그리스에서 왔다고 하며 예전에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모색이 회색이 많았기 때문에 그레이라는 이름과 하운드 종의 이름이 붙어서 그레이하운드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그레이하운드 견종은 1885년도에 미국켄넬클럽에서 공식으로 인증받았으며 현재는 가정견으로써 많이 키워지고 있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특징을 알아보자
그레이하운드 견종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견종으로 외형은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다리가 길며 매우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빠르기는 네 발 동물 중 치타 다음으로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고 시속이 약 64km 정도로 매우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성견 기준으로 체고가 수컷이 약 71cm에서 76cm 정도로 자라며 암컷이 68cm에서 71cm 정도로 자란다 몸무게는 수컷이 약 29kg에서 36kg 정도로 자라며 암컷이 약 27kg에서 31kg 정도로 자라는 대형견에 속하는 견종이다 머리는 폭이 좁고 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머리 사이는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양쪽 귀 사이는 살짝 넓은 편이다 귀는 머리에 비해서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의 뒤쪽으로 누워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긴장하게 되면 앞으로 일어나는 듯한 모양을 보인다 눈은 둥근 모양에 암색을 띠고 있는 것이 보통이며 눈과 눈 사이의 간격은 넓다 주둥이는 길게 나있고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잘 닫혀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빨은 바르고 단단하게 나며 절단 교합을 보인다 목은 길게 나있으며 근육이 잘 발달해있어서 튼튼하고 어깨까지 라인이 잘 이어진다 어깨는 근육이 잘 발달해서 적당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넓게 발달되어있다 몸의 근육이 잘 발달해 있어서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고 등은 살짝 아치형으로 굽어 있으며 가슴은 깊고 넓게 발달해 있다 꼬리는 가늘고 긴 모양을 하고 있으며 꼬리 끝이 위쪽으로 올라가 있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털은 단모종으로 짧고 부드러운 털이 촘촘하게 자라며 털의 색은 대부분의 색이 다 허용되지만 대표적인 색상으로는 검은색 흰색 붉은색 회색 등이 대표적인 색상이다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성격은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키우기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다 또한 주종 관계가 확실해서 주인에 말에 복종하며 주인을 매우 신뢰하지만 주종 관계가 깨질 경우에는 반항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 어렸을 때부터 복종훈련 등을 통해서 관계 정리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줍음이 많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사회화 훈련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과 잘 지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엄청난 활동량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지만 실내에서는 게을러 보일 정도로 얌전한 견종이기 때문에 큰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 다만 운동이나 훈련을 통해서 필요한 활동량을 충족해 줘야 스태미나 해소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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